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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유래와 규칙 / 종류와 거리 / 장비 규정과 호흡법 정리

by Light D 2022. 12. 7.

마라톤 규칙-종류-거리-호흡법

 

1. 마라톤이란 / 유래

마라톤 (Marathon)이란 달리기- 육상 스포츠의 일종이다. 육상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스포츠로 출발지에서 도착지(결승점)까지 정해진 코스로 최소한의 시간 내에 도착하는 기록을 다투는 스포츠이다.

 

이런 마라톤은 고대 전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확인되는 기록에 의하면 BC (기원전) 490년 당시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아테네가 승리한 후 승전보를 아테네에 알리기 위해 전쟁터에서 고국으로 달려간 역사에 의해 유래되었다고 한다.

 

당시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달려간 거리는 약 40km의 거리로 현재의 마라톤 거리에서 이에 영향을 받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 마라톤 규칙

  • 자력으로 완주할 것
  • 정해진 코스로 이동할 것
  • 5km마다 식 음수대 설치

마라톤 규칙은 다른 여느 스포츠 대비 매우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력으로 정해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도중에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면 안 되는 것이며 정해진 코스 이외 다른 코스를 이용해 이동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3. 마라톤 종류 / 거리

  •  풀코스 / 42.195 km
  • 하프코스 / 20 km 또는 21 km

 

  • 단축 마라톤
    • 10  km
    • 7 km
    • 5 km
    • 3 km

 

  • 울트라 마라톤
    • 일정거리 : 50 km / 100 km
    • 일정 시간 : 24시간 / 48시간

 

마라톤의 종류는 위와 같다. 위와 같은 시간, 거리를 기반으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펼쳐지는 마라톤은 풀코스에 해당한다. 이외의 경우 아마추어 또는 별도의 선수 대회에서 적용해 진행 중인 거리이다.

 

하프코스는 풀코스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적용한 마라톤이다. 풀코스의 절반이 딱 떨어지지 않아 경기를 주최하는 주최측에서 20 또는 21 km 중 규정하는 하프코스에 대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반면 울트라 마라톤의 경우 마라톤과 철인 경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마라톤 스포츠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마라톤의 형식과 철인 경기의 형식이 결합한 것이다.

 

이는 정식 마라톤 풀코스보다 더욱 긴 거리를 달리거나 일정 시간 동안 최장 거리를 달리는 기록을 기반으로한 마라 콘 경기에 해당한다.

 

 

 

4. 장비

4.1. 마라톤화 규정

마라톤선수들이 착용하는 마라톤화 (운동화)에도 규정이 있다. 자신이 편한 신발을 신는다고 하더라도 규정 내에 허용된 신발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규정은 점점 더 타이트하게 마련되고 있다.

 

이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의류들이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발들이 선수들의 마라톤 기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였느냐로 결정되어야 할 경기 결과가 어떤 신발을 착용하였으냐에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는 국제 경기에 착용 가능한 운동화-신발 규정을 발표했다.

 

  • 밑창 두께 : 800mm 미만
    • 단거리화 20mm 이하
    • 중장거리화 25mm 이하
    • 도로화 40mm 이하

 

  • 탄소 섬유판 1장만 투입 가능

 

해당 규정은 2021년 8월 3일 마련된 규정이다. 하지만 이런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스포츠 과학 의류 신발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정은 매년-매해 경기를 진행하기 전 새롭게 업데이트될 것이라 예상된다. 

 

 

 

4.2. 복장 규정

  • 싱글렛 (러닝 티셔츠)
  • 반바지

마라톤 선수들에 대한 복장규정은 특별할 것이 없다. 따라서 선수들은 자신이 가장 편한 옷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되는 데 배부분 민소매의 싱글렛과 초경량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선수에 따라선 자신의 체온 유지를 위해 헤어밴드,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런 복장이 비교적 자유로운 이유는 복장을 덜 갖출수록 장거리 달리기에 선수 신체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즉 선수들이 이런 저련 연유로 각종 장비 의류들을 착용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지 않은 결과를 낼 수 있어 아주 특별한 혹은 특수한 의류가 아니면 별도의 제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5. 호흡법

대부분의 육상경기는 주력-속도를 경쟁하는 스포츠이나 마라톤은 주력-속도 보단 장거리를 짧은 시간에 완주하는 능력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하지만 놀랍겠고 상위 기록-랭크 선수들의 구간 속도를 계싼해보면 100m당 18초 이하의 속도로 42.195km를 완주한다고 한다. 즉 느려 보이지만 결코 느리지 않은 속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주법-주력을 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마라톤 선수들의 호흡법이라 한다. 일반인들이 달리기를 하면 대부분 하는 호흡법은 후우-후우와 같은 들숨-날숨의 빠른 무한 반복이다.

 

하지만 마라톤 선수들의 2:2 호흡법은 두 걸음 후 날숨, 다시 두걸음 후 들숨의 형태를 가진다. 이런 두 호흡법의 차이는 심장박동의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 우리는 코를 이용해 호흡을 진행하지만 마라톤의 경우 많은 산소를 신체에 공급해야 함에 코와 입 모두를 이용한 호흡법이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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