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로 퍼져버린 팬데믹으로 한 동안 하늘 길이 막혀 있었다. 현재도 판데믹의 영향은 여전하다. 하지만 비교적 완화된 상황으로 다시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였는 데 그중 하나가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광과 어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갖아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펜데믹은 과거와 달리 필리핀으로의 입국에 각종 제한을 부여하게 되었다.
필리핀 입국
펜데믹 이전 필리핀의 입국은 그리 까다로운 일이 아니였다. 즉 우리나라 여권을 가지면 쉽게 통과되는 나라로 무비자 체류기간이 30일에 달하는 친근한 나라였다.
다만 불편이 있다면 우리나라와 같이 신속한 행정 처리가 진행되지 않음에 다라 공항을 벗어나는 데 까지 우리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시간이 소모된다는 것이었다.
필리핀 입국 서류 / 필요 서류
- 항공권
- 여권
- 영문 접종 증명서
- 원헬스 패스
현 상황에서의 필리핀 입국은 과거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입국자와 내국인으 ㅣ안전을 위한 목적임에 번거롭지만 입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다.
- 여권 : 유효기간 6월 이상일 것
- 영문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 영문 코로나 음성 확인서
- 필리핀 원헬스 패스
위의 사항들은 백신 접종 2차 - 3차 접종이 완룐된 상태에서 발급이 필요한 서류들이다. 즉 1차 접종으로는 입국이 불가하다.
필리핀 여행 가능 시기
2022년 7월 현재 필리핀으로의 입국이 가능하다. 즉 필리핀에서 앞서 제시된 조건을 충족한 사람에 한해 여행을 허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더 고려할 것은 필리핀의 날씨이다.
필리핀은 건기와 우기 2종류의 날씨가 존재한다. 물론 우기에도 여행은 가능하다. 하지만 적지 않은 불편이 따르게 되는 데 필리핀의 우기는 우리나라와는 조금은 다른 여름 날씨를 가졌기 때문이다.
필리핀의 우기는 상당히 길다. 비가 많이 올때는 1주 이상도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평균 기온인데 사실 건기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은 평균 기온이 발생하여 습도만 더 높아진 더욱 불쾌한 날씨이다.
건기 역시 더운 날씨임은 틀림 없다. 하지만 우기에 비한다면 습도가 낮아 여행을 즐기는 데 충분한 날씨이다. 참고로 1년 중 필리핀으 건기 날씨는 2-5월이다. 하지만 2-4월까지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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